너에게
2017.09.27

내려놓으면 된다.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. 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

받아들이면 된다. 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.


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.


너에게, 서혜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