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존신고
2017.09.26


포스팅 못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뒤죽박죽 사진 몇장 올려본다

혼자 맥날 행. 선데이랑 치즈스틱 먹다가엄마 아부지 생각나서 햄버거 양손가득 사서 집에 가기








젤 좋아하는 호치킨

태디랑.

치킨사진은 왜 없는지 의문이고요








호치킨먹고 나와서 뒤에 아이스크림 팔길래 오빠랑 사먹어봤는데

첨먹어 보는 맛 맛있었다. . . 고구마+아몬드 맛? 이었던 것 같았는데 만드는 과정도 다 보여서 넘 신기했다








야식도 먹고 

좋은 한가한 시절 이젠 다 갔다








서울 숲

저번주 토요일. 진짜 생각지도 못한 로꼬 그레이를 봐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은 날 . .

차도 막히고 서울숲 도착해서도 사람 너-무 많아서 거의 차에서 2시간 있었던 것 같음

그래듀 저녁산책 잘 즐기고 집와서 한우 꿔먹고 재밌게 놀았다 

이렇게 소소한 것들이 참 소중하고 특별하게 느껴지는 요즘







초승달인데 찍으니까 뚱땡이 달 됐다. 근데 도대체 왜때문에 아직까지 더운거죠?

퇴근할 때 불쾌지수 594% 찍음








방금 태디한테 "오늘밤에 가을비 내린대" 라는 연락이 왔는데

이 말 참 되게 뜬금없는데 낭만적이다